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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주차 증상 한달이 지났어요

공개중 2016. 11. 25. 17:30

얼마전에 결혼한 친구집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친한친구지만 결혼식날 개인적인 일이 생기는 바람에 

가보지를 못했거든요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낀게 결혼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달이 지났더라구요

그래서 벌써 임신한지 한달이 넘어간다며 좋은 소식까지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한달이 지나서

임신 5주차에 접어들었는데 이만저만 신경쓰이는게 아니랍니다. 처음이기도해서 약간 겁도 나고 

기대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임신 5주차 증상들에 대해 정리 해보았습니다.



입덧 증상

아무래도 임신 초기에 가장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는 증상이 입덧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의 체질마다

증상을 보이는 시기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4주에서 5주정도의 시기부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드는 것은 물론이고 이로인해 소화장애가 나타 날 수 있으며 , 매스꺼움과

복통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체질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수 있으나 몸상태의 영향을 미칠만큼 

음식 섭취가 힘들다면 병원을 통해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랫배 통증

임신 초기에 불규칙적으로 아랫배가 콕콕찌르는 듯한 느낌의 통증이 나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임신을 하면서 자연스레 자궁의 크기가 늘어나게 되고 태아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환경이

변화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호흡위주의 운동의 편한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배를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 , 몸살 증상

 많은 분들이 감기 또는 몸살을 앓아보신 경험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감기 나 몸살이 걸리면 몸에

힘이 빠져 무기력해지며 쉽게 피로해지고 ,약간의 어지러움이나 두통 그리고 몸에 한기를 느끼게 되는데요.

이것은 몸의 체온이 상승하면서 임신 상태를 나타내는 몸의 변화라고 합니다.  이 또한 증상이 지속 될 경우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 혹여 초기에 대수롭지 않게 약을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 좋지 않다고 합니다.

주의할 점은 임신 중 갑자기 체온이 떨어질 경우에는 태아의 문제가 생기는 반응일 수 있으니 병원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워요

특별히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자주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 가는 횟수가 많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역시 자궁이 커지면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자궁의 바로 밑에 위치한

방광을 자궁이 커지면서 압박을 가해 자극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호르몬 과다로 인한 분비물이

증가 할 수 있으며 , 볼일을 보더라도 잔뇨감이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슴 통증

여성분들이라면 생리 주기에 가슴이 팽창한것처럼 느끼거나 젖꼭지가 딱딱해 예민해진 느낌을 받아보신

경험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임신 초기에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유는 임신을 하면서 호르몬의

양과 변화로 인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불편하고 살짝만 닿아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증상은 임신에 있어 자연스러운 변화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통증도 가라 앉고 적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