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대학교 동창 모임을 다녀 왔습니다. 다들 사회 초년생에 적응기라 몇 년만에
모이게 되었는데요 대부분 현재 일하는 직장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건강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몇몇 친구들이 임파선염 증상에 대해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예전에는
나이가 많아 면역력이 약하게 되면 감염증상과 비슷하게 찾아오는 질병인줄 알았는데 요즘은
나이와 관계없이 임파선염 증상을 많이 보인다고 해요 그래서 한번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붓기
흔히들 생각하는 부종과는 다른 느낌일 수 있겠습니다. 임파선염을 한번이라도 경험 해보신 분
이라면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임파선에 문제가 생겨 림프절이
붓는다고 보신느게 더 정확한 진단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위로는
손과 발 그리고 목을 포함한 그 주변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소화불량
아무래도 임파선염 같은 경우엔 우리가 흔한 질병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많이 보이기 때문에
초기에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데요 그 증상 중 하나가 소화불량입니다. 음식의 섭취량과 관계
없이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불편함 느끼는 동시에 더부룩하고 매스꺼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장시간 방치할 경우 복부에 물이 찰 경우가 발생 할 수도 있다고 하니 가급적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혹 또는 멍울
붓는다라는 의미와는 다른 혹이나 멍울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피부속에서 응어리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지며 육안으로 빠르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상태마다 그 크기가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데 초기에는 대부분 크지 않기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궤양과 같은 증상으로
확산 될 수 있다고 하니 초기에 의심을 해보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몸살증상
초기에 임파선염을 의심하기 힘든 경우 중 하나입니다. 일상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몸살 증상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온몸 여기저기 근육들이 뭉치는 느낌을 받는 다거나 쑤씨다는 느낌 과
열이 나거나 추위를 느끼는 증상등이 나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쉽게 무기력해지며
급격한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고름
고름과 같은 경우는 임파선염 증상이 보이는 신체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보일 수 있는 증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을 보이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경험이 없거나 초기에는 증상
들로 판단하기 어려워 생기는 증상인데요 개인에 상태에 따라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으니 가급적 빨리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